2010년 3월 25일 목요일

씨네코아 (직접가봄.직접촬영.사진많음)

청주촌놈.. 서울 씨네코아 극장 무작정 찾아가다!!   영화포스터를 모으는 나로썬.. 영화포스터의 한계를 느낄때가 많다. 그 한계란.. 지방에 사는 나는 우리 도시에도 극장이 있긴 있지만.. 포스터 종류도 별로없고.. 다 똑같다. 또 영화잡지에서 소개된 영화의 포스터를 갖고싶단 생각에 영화잡지에 적힌 씨네코아에 찾아가기로 했다..약도는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약도만 갖고 찾아가는데 좀 무리가 따른다..난 물어물어 갔다. 그래서 씨네코아라고 검색한 네티즌. 또는 씨네코아를 가려고 계획중인 지방사는 사람들이 내 포스트를 보고 도움이 많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작성했다.촬영은 모두 내 카메라로 직접 했음을 밝혀둔다.   20년동안 지방에서 나고 자란 내가..영화포스터를 구하겠단 일념으로 인터넷으로 약도를 보고 씨네코아에 무작정 찾아갔다. 종로3가 15번출구로 나오긴 나왓는데.. 난생처음 보는 광경에 또.. 늘어선 빌딩. 많은 인파..정말 어안이 벙벙했다. 물어물어 찾아갔다.. 보도블럭은 다 파제껴서 통행하는데 불편했다.. 15번출구에서 한~참 걸어갔다.. 종로2가 사거리에 보이는  부국증권을 찍었다..찾기 쉽게..     삼일빌딩이라는게 이렇게 생겼구나... 씨네코아는 바로 이 산업은행 맞은편에 잇따.     길건너서 찰칵~   길건너서 다른각도로 찰칵~     평일인데도 영화보는 사람들은 많았따.   포스터는 마음대로 가져가도 좋다고 활~짝 개방되 있었다. 다른극장에서는 볼수 없었던 포스터들을 구할수 잇어서 좋았따.. 역시 서울인가 보다.     전지현만 나와서 예뻐서 찰칵~   여기가 들어가는 입구...이때 이곳에서는 청소하시는 아줌마들이 청소기를 돌리고 유리를 닦고..꽤 바빠보였다.     메종드 히미코 포스터는 구할수 없었지만..그냥 찍었다. 여기가 8층 인데 상영관인가 그런데..내가 포스터를 구하려고 안에 들어간거 뿐인데 안에있는 여직원이 매우 불친절하게 들어가시면 안되요!!! 라고 말했다. (나를 표도 안내고 영화를 보려는 이상한 사람으로 생각했나보다.) 누가 영화를 무단침입해서 본대나? 너무 신경질적으로 대했다...   그렇다고 영화관에 와서.. 직원에게 "저는 포스터를 구하러 왓는데 들어가도 괜찮겠습니까?"" 이럴순 없잖아..?     계단을 내려와 4층.. 여기 누나는 매우 친절했다.. 지방에서 영화관 위치를 알아보고 아침일찍 버스타고 찾아왔다고 하니 친절하게 포스터도 가져가라고 했다..(웃는얼굴) 오히려 표를 안끊고 포스터만 챙긴 내가 더 미안할정도 였다.     신성일의 행방불명.. 영화를 보진 않았지만..포스터만 봐도 저 신성일이라는 아이가 너무 귀엽다.. " 저는 못먹어서 부은거에요" ㅋㅋ   계단으로 내려오다가 찍었다..   버거킹을 찾으면 찾기 쉽습니다. 사진을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쭉 가시면 씨네코아가 나옵니다.. 사진이 이해가 안가시면..직접 현장에 가셔서 젊은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찾기 쉽습니다. (주위에 외국어학원이 있어서 젊은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도 21살의 청년입니다.. ^^ 젊은사람이라고 표현하니 저를 나이든 사람으로 오해하실거 같네요 @@                                                청주에는 버거킹이 없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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